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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topia - zico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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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why do i have so much trouble?
삶은 멀쩡한 날개를 꺾고
대신 십자가를 쥐여줬어
한 발자국에 숨이 가빠
n0body knew my existence

[verse 1]
i’ll never regret what had happened
난 불모지에서 뿌리를 내렸고
눈보라 칠 때 열매를 맺었어
괴물을 꺼내지 않으면
이 test를 끝내지 못해
평생을 동굴 안에 갇힌다면
you choose light or dark
편하게 박쥐로 남던가
처음엔 주변을 밝힐 만한 양초를 찾다
불을 손에 넣자 꺼내 들어 dynamite
인간은 다 기회보다 앞서간 자의 머리챌 잡아
구원의 손길을 원하는 자여
먼저 그 손에 반지부터 빼

[chorus]
i can’t defend
있다가도 없을 환영에 취해
또다시 파란 구슬 위에서
위태로이 곡예를 부리네
여긴 어디?
why am i here?
dystopia

[verse 2]
올가미를 던지곤 말해, “그게 네 유일한 구명 밧줄”
목표치로 삼은 높이만큼 거꾸로 묻혀 봐
어둠과 빛이 정신없이 오고 갔지, yeah, 수년간
나의 존재를 계속 깜빡하는 이유였나
do you see what i mean?
여기는 날 벼르는 새끼들 천지
고통에 무뎌 두려움을 스릴로 느끼지, safety, frigidity
현실주의자의 hyperreal
허구처럼 살아 허구한 날, ha
배춧잎으로 배를 채워 becoming vegan
갈증 안 가실 땐 독극물 삼키고 hiccup
선악과를 따서 입가심으로 씹어
저마다 입속에 뱀을 한 마리씩 키워
huh, 손사래 치면 불행은 멀리서
달려와 high five 하고 피식 히죽여
no peace for the wicked, no more love
조심히 발 디뎌 봤자 덧없어

[chorus]
i can’t defend
있다가도 없을 환영에 취해
또다시 파란 구슬 위에서
위태로이 곡예를 부리네
여긴 어디?
why am i here?
dystopia

[bridge]
why do i have so much trouble?
삶은 멀쩡한 날개를 꺾고
대신 십자가를 쥐여줬어
한 발자국에 숨이 가빠
n0body knew my existence

[outro]
i can die inside, if heaven were black
where my feet stands, there’s no place to rest
can’t erase the pain with a smile on it
could you save me from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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