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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이 (without you) - sonnet son (손승연)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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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보란듯이” 가사]

[verse 1: sonnet son]
아무래도 상관없어
난 네가 뭐를 하고 살던 간
누굴 만나든 아무렇지도 않아
(거짓말이야 사실)
(거의 하루 열 번씩)
너의 sns 들여다봐
진짜 나 미쳤나봐

[verse 2: andup]
헤어짐을 말한 건
너란 걸 인정하지
서운하고 섭섭했던 건 나도 많지
도대체 왜 내가 널 버린 것 같이
센치터져 톡 사진 알림말까지

[pre*chorus: sonnet son]
혹시 네가 봐줄까
흔들리지 않을까
아무렇지 않은 네게
괜히 화가 나서

[chorus: andup & sonnet son]
내가 뭘 어쩔까 울까 너 보란듯이
웃지마 즐겁지마
왜 티내 나 보란듯이
난 아직 나 없이 웃는 네가 싫어
정말 괜찮니 나 없이
안 괜찮아 매일 밤
한숨만 내쉬었지
매일 밤 그 정도만
난 눈뜨고 하루종일
정말 끝난 건 아니라 믿고 싶어
나 괜찮을까 너 없이
[verse 3: andup]
나도 할말 있어
너도 괜찮아 보이던데 뭐
예쁜 옷 입고 분위기 있는
bar에서 모히또
댓글 창에 아는
오빠들 모이는 걸 보니
나도 몰래 속타는 걸

[pre*chorus: sonnet son]
너무 힘들어 해서
친구들이 걱정해서
잠깐 바람만 쐤을 뿐 너는 몰라

[chorus: andup & sonnet son]
내가 뭘 어쩔까 울까 너 보란듯이
웃지마 즐겁지마
왜 티내 나 보란듯이
난 아직 나 없이 웃는 네가 싫어
정말 괜찮니 나 없이
안 괜찮아 매일 밤
한숨만 내쉬었지
매일 밤 그 정도만
난 눈뜨고 하루종일
정말 끝난 건 아니라 믿고 싶어
나 괜찮을까 너 없이
[bridge: sonnet son]
매일매일 난 너의 전화번호만
눌러 놓고 멍해져 oh no
나와 함께보다
행복해보이는 널 보면
난 자신이 없어져서

[chorus: andup & sonnet son]
내가 뭘 어쩔까 울까 너 보란듯이
웃지마 즐겁지마
왜 티내 나 보란듯이
난 아직 나 없이 웃는 네가 싫어
정말 괜찮니 나 없이
안 괜찮아 매일 밤
한숨만 내쉬었지
매일 밤 그 정도만
난 눈뜨고 하루종일
정말 끝난 건 아니라 믿고 싶어
나 괜찮을까 너 없이

- sonnet son 손승연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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