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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속으로 (into the eyez) - son simba (손 심바)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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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dsel]
너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너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verse 1: son simba]
병적으로 숨지 못하는 성격
이 악명은 발 딛기 전부터 퍼져 나가
마르고 닳도록 카모플라쥬
입고 다녔던 사내
막상 적들 한가운데에서 벗어던져
이건 예비군 끝냈다는 말이 아냐
뒤돌아 도망칠 땐 나를 찾지 마라
흉터투성이라도 등은 말끔하지
이렇게 불려 흰 수염 없지만 ‘오야지’
이 어른만이, 여길 건너가니
어둑한 길 시선들이 희번득하지
오히려 도발하는 듯. 눌러 걷는다
모두가 보는 앞에 떼는듯해 걸음마
참기 힘들어져? 흘려라 살기
짐승처럼 풀려있는 난폭한 자식
두려움과 자라서, 네 공포를 다루지
당장이라도 시작될 것 같은 우리의 마주침
이 긴장의 냄새는 디퓨저
맘에 든다면 보내줄게 불러 집 주소
농담을 섞어서 던져 일부러
금이 가는 정적이 널 더 짓눌러
넌 참아온 게 아냐 여태 숨은 것
숨길 수 없어진 네 인기척이 들려
울어! 소리쳐! 그리고 죽어!
쏟아지는 너희에게 물어. 내가 두려운가?
숨어있던 눈들이 서서히 칼을 빼
눈앞을 채워, 얼굴과 이름들, 가리운 채로
처음 겪는 일도 아니지. 난 더 차분해져
내 간격 안에, 들어오지 말길 당부해도
이 사람을 베고자 하는 눈에선
귀기를 흘려대니 난 주군의 뜻대로
내 날붙이 같은 랩 bars 빛이 나면
musashi 해병대 아니라도 귀신 잡어
숫자론 너흰 날 이길 수 없다고
정말로. 좋은 말로 해석해서 종이 달라
너 빨던 성골, 진골들과도
난 궤가 다른 존재
거꾸로 솟은 반골
반 고흐처럼 내 목숨 자국을 남겨
소문으로부터 날 지킬 유일한 방법
난 이기고 하루 지나면 다시 패배한 놈
묶인 줄에 매인 것. 이 호감도의 관성
한 놈 또 베어내고 소리 없이 달려
가는 길이 악하니 또 한 번, 기도해
매 순간이 날 통째로 흔들려는 시도
내 호흡은, 날 죽이지 못하는 네겐 비보
이 게임 처음 발 들였을 때부터 비보호
알고 있어 난 피할 방법 모르는 decoy
물들어가 피로. 난 줄 수 없는 위로를
넌 따뜻하게 건네고 난 정복해 이 위로
[hook: son simba]
나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너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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