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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 (send off) - mott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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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밑으로 튀어 나온 실밥이
참 거슬리네
잘라버리면 그만이지만
또 잊어버리고 입어버리겠지

구석에 처박혀 웅크리고
누가 문을 열어주기만을 바라다가
난 이렇게 묻혀지겠지
소리 하나 내지 못 하고
간다 간다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사람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사람이 생길 때까지

미간에 산이 생기면
내려올 생각하지 말고 가
난 괜찮아 이대로가 좋아
난 괜찮아 이대로가 좋아

미간에 산이 생기면
내려올 생각하지 말고 가
난 괜찮아 이대로가 좋아
난 괜찮아 이대로가 좋은 거야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사람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사람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사람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멀리 가지 못 해 우린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
멀리 가진 못 할 거야 우린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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