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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if you want me to say) - leenalchi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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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verse 1]
보름이면 간을 내고, 그믐이면 간을 들어내다
파초 잎에다 꼭 꼭 싸서, 칡노로 칭칭 동여, 끝끝터리 달아매고
탁족하러 내려왔다, 우연히 주부를 만나수궁 흥미가 좋다기로 완경차로 왔나이다

[verse 2]
이 놈, 네가 그 말이 거짓말이로구나
네가 어찌 간을 내고 들이고 임의로 출입헌단 말이냐?

[verse 3]
대왕은 어찌하야 꼬리가 저리 지드란허옵고
소퇴는 무슨 일로 꼬리가 요리 묘똑허옵고
대왕의 옥체에는 비늘이 번쩍번쩍, 소퇴의 몸에는 털이 요리 송살송살

[chorus]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verse 4]
인생 만물 비금주수가 한 가지라 뻑뻑 우기니 답답지 아니 허오리까?

그러면 네 간을 내고 들이고 임의로 출입하는 무슨 표가 있느냐?

예! 있지요
어디보자

[verse 5]
자 보시오
빨그런 궁기가 서이 늘어 있거날

한 궁기는 대변 보고, 또 한 궁기로는 소변 보고
남은 궁기로는 간을 내고 들이고 임의로 출입허나이다

그러면 네 간을 어디로 넣고, 어디로 내느냐? 어디보자

천지음양, 오색광채, 아침 안개, 저녁 이슬 화허여
입으로 넣고 밑궁기로 내오니, 만병회춘 명약이라
으뜸 약이 되나이다

[chorus]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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