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rocky) - kor kash (코르캐쉬) lyrics
이겨 낼 수 없을 때까지
넘어져도 내 정신은 칠전팔기
통장이 굶어도 영혼은 안 팔지
답이 나오지 않아도 돌아와 아침
난 앨범 하나 없이 살아남았지 여태
대체 어떻게라 묻는다면 바로 나의 랩
단 한 번도 내 걸 들어달라 한 적 없네
알아서 찾게 했지 아플 때 가듯 병원에
내가 생각 한 성공은 쉽지가 않아 결코
그렇기에 수없이 엎고 엎어서 왔지 당당히
당당하지 않을 바엔 때려치우지 차라리
랩을 하지 않았다면 했을 거야 나랏일을
선택했으니 걸어야지 뭐
걷는다는 게 아니야 고니를 떠올려
이제야 이 게임에 들어왔고
싹 뒤집어 버릴 작전을 짜고 있어 보이지 몸소
넘어졌다 해도 다시 칠전팔기
혀를 끌끌 차도 기적같이
내 각오는 죽기 전까지
적들에게도 기회 줘 빌어 빨리
다들 꿈을 하나 둘 잃어가지
심장이 식고 나선 기억상실
모든 시련을 딛고 실현하리
넘어졌다 해도 다시 칠전팔기
넘어졌다 해도 그게 무슨 대수야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됐어 그저 어이구야
밤이고 낮이고 안 가려 마치 주야
내게 이런 재능 주셨다니 오 할렐루야
mc몽 노래를 부르던 소년이
15년이 지나 랩을 해 노련히
물론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고
함께 하지 지금껏
예견된 듯이 밝을 현 이룰 성
한 우물만 파 그래 주구장창
뜨거운 걸 뿜어서 내 머리는 굴뚝 같아
힙합과 나의 사이는 왠지 부부 같아
역경을 헤치고 결국에 자식들을 낳잖아
이제 갇히지 않아 지나간 스물한 살
이제 흘리지 않아 더 이상 눈물 한 방울도
너무 큰 꿈나라 일지라도
내 가슴은 2002년도의 붉은 악마
넘어졌다 해도 다시 칠전팔기
혀를 끌끌 차도 기적같이
내 각오는 죽기 전까지
적들에게도 기회 줘 빌어 빨리
다들 꿈을 하나 둘 잃어가지
심장이 식고 나선 기억상실
모든 시련을 딛고 실현하리
넘어졌다 해도 다시 칠전팔기
넘어졌다 해도 다시 칠전팔기
혀를 끌끌 차도 기적같이
내 각오는 죽기 전까지
적들에게도 기회 줘 빌어 빨리
다들 꿈을 하나 둘 잃어가지
심장이 식고 나선 기억상실
모든 시련을 딛고 실현하리
넘어졌다 해도 다시 칠전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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