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 (blame) - kim yong ji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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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blame) lyrics
[김용진 “탓” 가사]
[verse 1]
부풀려 말하지 마
결국 갈 거잖아
누가 더 사랑했건
누가 더 노력했건
다 부질없잖아
바라보는 곳이 달라도
같이 가면 되잖아
정말 못 된 거야
너무 비겁한 거야
지금 너의 모습
[chorus]
그런 널 지금 다 보고도
난 혼자 또 뒤를 돌아봐
다시 또 올까 봐
꿈이었을까 봐
헛된 기대에 젖어
[verse 2]
서툴던 지난날은
다 연습이 되어
많이 나아지겠지 어딘지
모를 곳에 어떤 누군가와
바라보는 곳이 달라도
다 똑같은 거야
네가 너를 아끼듯
말없이 간직했던
내 꿈도 소중해
[chorus]
그런 널 지금 다 보고도
난 혼자 또 뒤를 돌아봐
다시 또 올까 봐
꿈이었을까 봐
헛된 기대에 젖어
가지 마 그 말을 참아내고
나도 태연한 척 웃어봐
잡고 늘어지면
더 힘들게 하면
정말 날 지울까 봐
[outro]
부풀려 말하지 마
결국 갈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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