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의 사랑은 (turbulent love) - kim marie (김마리)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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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리 “난기류의 사랑은” 가사]
[verse 1]
눈치챘을 때쯤에는
이미 멀리 왔던 거야
생각해 보면 귀엽게
웃는 널 좋아했지만
이젠 네가 우는 얼굴도 좋아
[chorus]
이런 날 무너뜨리는 것도
밤을 새 울게 하는 것도 너라고
알고 있지만 결국 날
일으켜 세우는 것도 너라고
날 들뜨게 하는 것도
때론 슬프게 하는 것도 너라고
모든 순간 어김없이 전부 너라고 말야
[verse 2]
한없이 따듯했던 건
시릴 만큼 차가워져
이 불규칙한 비행 속에서도 난
잔뜩 흔들리는 사랑도 좋아
[chorus]
이런 날 무너뜨리는 것도
밤을 새 울게 하는 것도 너라고
알고 있지만 결국 날
일으켜 세우는 것도 너라고
날 들뜨게 하는 것도
때론 슬프게 하는 것도 너라고
모든 순간 어김없이 전부 너라고 말야
[bridge]
그럼에도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은 걸
넌 모를 거야
[outro]
또 날 들뜨게 하는 것도
때론 슬프게 하는 것도 너라고
모든 순간 어김없이 전부 너라고 말야
전부 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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