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네리아 (cineria) - hungrygoose (헝그리구스)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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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구스 “사이네리아” 가사]
[verse 1]
저 찬 바닥 죽은 듯 누운 채
한 장면에 갇힌 듯이 숨만 쉬죠
저 조그만 무너진 뒷모습
한참을 얼마나 버텨 온 거죠
[pre*chorus]
눈빛에 반짝이는 별 수만 개 품고 세상의
빛이 될 것이라 말하던 소녀는 사라져가고
세상의 가시를 다 맞아내며
힘없이 쓰러져 버렸죠
[chorus]
그때 기적을 바라보며 헤엄치던 그 아이
암흑 그 속으로 꼭 그리 밀어야 했나요
그때 햇살의 향기로 자라나던 그 아이
그늘에 주저앉고 일어서지 못하고 있죠
[verse 2]
저 길 잃은 무거운 발걸음
한참을 얼마나 버텨
새하얀 하늘 끝까지 닿을 것만 같았던
소녀의 뒤엔 검은 그림자만 남았어
[pre*chorus]
손 안에 연보라 꽃 수만 개 품고 세상을
보랏빛 물들일 거라던 소녀는 사라져가고
세상의 가시를 다 맞아내며
힘없이 쓰러져 버렸죠
[chorus]
그때 기적을 바라보며 헤엄치던 그 아이
암흑 그 속으로 꼭 그리 밀어야 했나요
그때 햇살의 향기로 자라나던 그 아이
그늘에 주저앉고 일어서지 못하고 있죠
[bridge]
기적의 끝까지 헤엄쳐 향기에 닿았다면
소녀는 지금쯤 아아 아아아
별과 꽃잎을 잃지 않았다면 소녀는 지금쯤
[chorus]
나의 기적이 사라지고 떨어져 버렸지만
또 다른 소녀가 헤엄쳐 나가려거든
마침내 그 길의 끝에 닿을 수 있게
어딘가 그 아래로 끌어내리지 말아줘요
[outro]
그 소녀는 꼭 연보라빛으로 물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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