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freestyle - e sen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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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곧 은퇴할 사람처럼 안 살아
먼저 내 집 바닥이나 뒤집어 까봐
벌레 다 잡아, 빵꾸 안 찾아
보수는 귀찮아, 걍 새 거 쫙 깔아
destroy and rebuild
내 연장은 직접 챙기지
다 빠개, 애초에 맨땅에 헤딩이 내 시작
머리에 피 나도 눈 주위 닦고 다시 가 (아!)
박어, 기둥. 드릴에 기름칠
drum은 내 팔에 뽀빠이 시금치
올려다 본 다음 더 파
밑이 깊어야 위가 더 높아
또 파, 달쯤에 내 옥상
엘리베이터 몇 초 안에 도착
텐트 하나 쳐놓고 괜히 엄살
피는 건 남의 탓 아냐, 니 뇌 손상
내 기본값이 쟤네들의 천장 위
키 182지만 거인의 시야지
남한테 야지 주던 싸가지 어디 갔니?
지 자리 사라지니 착해지네 갑자기
하 하 하하 하 하하 하
말끝에 꼭 붙이래 ‘다 나 까’
뭔 개소리야, 군대냐? 좆이나 까
니 같은 노무 싫스무니다 낯짝
이 무슨 소가죽 같아 아주 약간
어릴 때 반짝했던 게 니 마른 반찬
그러니까 니가 맨날 물먹지
헛배 불러 가지곤 군것질
잘 되고 있는 사람들 씹어
지는 싫어서 안 하고 있기라도 한 듯이 구라치죠
그 패배감이 니 소파
잘 어울려, 그게 딱 니 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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