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 defconn lyrics
어두운 밤이와 전투는 아쉽다
멈추지 않을 나의 전투
많은 적들이 넘치니
가룰 힘도 넘치리
더 거친 이 가쁜 숨을
이내 몰아쉬니
엎드린 넌 그저 조아리리
더러운 몸에서 태어나
서러운 목으로 외쳤나
거짐 한 세기에 걸쳐
거짓만 펼쳐온 너희가 그토록
제시한 제 얘기란
때 지나 들려도
전해오지 못할 헛소리로
요람없이 자라 오만하게 컸으니
작은 바람 앞에 버틸힘도 없으리
비에 젖은이 쌓은것은
이내 아무것도 없으니
건조한 입술로 전도한 이여
무모한 짓들로 죽어갈 이여
이제는 지쳐 쇠약한 기력을
회복 하지도 못할 시대이니
나 진정 보노라 손모아
저주를 퍼붓었던
왜곡의 계곡을 자르기 위해
바쁜이 걸음을 내달리니
달군 이 혀를 가동한 내 오랜 각오란
잘못된 역사를 돌려놓기위해
도려내기 위해 저 하늘의
안내로 놓았던 칼을 차네
계속되는 암행과 거리의 허울을 베메
이제 곧 새 날을 찾네
폐허가 된 도시에서 벌이는 전투
뭔갈 일으켜 보려 애쓰는 전우
허나 무지한 백성들의
이기적인 다툼으로
벌인 고독한 싸움은 곧 한숨으로
노력하지 않는 인간들 하며
시간을 자연 기만을 하여
얻은 지반은 과연
너 얼만큼이나 견딜거라
이제 더는 뭘 더 얼마를 믿나
진실을 분간할줄 모르는 눈을
오직 한 곳에 맞춘채
지금 이 순간 만을 고집해
잘못을 해 왔음에
곤욕을 수락한 너에게로
적에게로 조롱을 주마
상대를 모르고서
끄적인 어리석음으로
잣대를 들고선 굳어진 머리속으로
저 거친 거리 속으로
떠도는 영혼으로 사는 이들의
깨우침을 기다림이 매우힘든
지겨운 지금의 전투는
힘겨운 전투가 분명하니
균열한 이 역사앞에 일어선 나그네
가슴에 홀로 가진 맘이
다시 숙연하니 잘못된 역사를
돌려놓기 위해 도려내기 위해
저 하늘의 안내로 놓았던 칼을차네
계속되는 암행과 거리의 허울을 베메
이제 곧 새 날을 찾네
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
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
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
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
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
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
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
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
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
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
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
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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